"소송해서 이기면 뭐 하나요?
변호사 비용 내고 나면 남는 게 없다던데..."
이혼을 결심했을 때 가장 현실적인 벽은 바로 '돈'입니다.
너무 싼 곳을 찾자니 실력이 의심스럽고, 대형 로펌을 가자니 천만 원이 넘는 비용이 부담스럽습니다.
2026년 기준, 대한민국 이혼 전문 변호사의 '평균 시세'를 투명하게 공개합니다.
단순히 착수금만 생각했다가 나중에 뒤통수 맞기 딱 좋은 '성공보수(Success Fee)'의 함정까지 확실하게 짚어드립니다.
1. 착수금: "평균 550만 원"의 비밀
변호사 비용은 크게 일을 시작할 때 주는 '착수금'과 이겼을 때 주는 '성공보수'로 나뉩니다. 먼저 착수금 시세부터 보겠습니다.
| 구분 | 평균 비용 (VAT 별도) | 특징 |
|---|---|---|
| 일반 변호사 | 330 ~ 440만 원 | 간단한 합의 이혼, 재산분할 다툼 적을 때 |
| 이혼 전문 변호사 | 550만 원 내외 | 가장 보편적인 시세 (대한변협 전문 등록) |
| 대형 로펌 (전관) | 1,000만 원 이상 | 수백억 대 재산분할 등 난이도 최상일 때 |
주의: 모든 비용에는 부가세(VAT) 10%가 별도입니다. 즉, 500만 원이라고 했다면 실제 결제 금액은 550만 원입니다. 계약서 쓸 때 꼭 확인하세요.
2. 성공보수: 진짜 큰돈은 여기서 나갑니다
착수금보다 무서운 게 성공보수입니다. 보통 "경제적 이익의 5~10%"로 책정합니다.
💰 계산 예시 (재산분할 5억 원을 받아냈다면?)
- ① 착수금: 550만 원 (시작 전 지불)
-
② 성공보수 (5% 약정 시):
5억 원 x 5% = 2,500만 원 - 결론: 변호사 비용으로 총 3,050만 원이 지출됩니다.
💡 팁: 재산분할 금액이 클수록 성공보수 요율(%)을 협상(3~4%로 인하)해야 합니다. 계약 전에 쇼부를 봐야 합니다.
"비싼 돈 줬는데 패소하면 어쩌죠?"
비용 구조는 이제 파악하셨을 겁니다.
하지만 아무리 비싼 변호사를 써도, '증거'가 없으면 재산분할도, 위자료도 못 받습니다.
오히려 상대방에게 역으로 고소당할 수도 있죠.
다음 글에서는 합법적으로 배우자의 외도 증거를 잡는 법(카톡, 블박 등)과, 위자료를 최대 5,000만 원까지 받아내는 승소 전략을 공개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