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털린 내 정보 찾기: "혹시 나도 다크웹에?" 유출 내역 1분 만에 조회하는 법

어두운 디지털 웹을 스캔하는 돋보기의 3D 일러스트. 돋보기 안에는 '정보 유출'이라는 빨간색 경고 표지판이 있다. 배경에는 이진 코드가 어두운 매트릭스 스타일로 떠다닌다. 방패 아이콘이 금이 가 있어 보안 위반을 상징한다.

"하루가 멀다 하고 오는 주식, 도박 문자...
내 번호가 털린 게 확실합니다."

2026년 들어 스팸 문자가 더 지능적으로 바뀌었습니다. 내 이름을 부르며 접근한다면, 이미 이름, 전화번호, 심지어 주민등록번호까지 유출되었을 가능성이 큽니다.

더 큰 피해를 막기 위해 지금 당장 확인해야 합니다. 정부에서 무료로 제공하는 '털린 내 정보 찾기' 서비스와 구글의 '다크웹 리포트'를 통해 내 정보가 어디 떠돌아다니는지 조회하는 방법을 알려드립니다.

1. 정부 공식 'e프라이버시 클린서비스'

개인정보보호위원회와 한국인터넷진흥원(KISA)이 운영하는 가장 확실한 사이트입니다. 내가 가입한 모든 웹사이트를 한눈에 보여줍니다.

  • 🔍 주요 기능 가입 내역 조회 & 직접 탈퇴
    주민번호, 아이핀, 휴대폰 인증 등을 통해 가입된 사이트를 조회하고, 더 이상 안 쓰는 사이트는 여기서 바로 '탈퇴 신청'을 할 수 있습니다.
  • ⚠️ 털린 정보 찾기 계정 유출 확인
    '털린 내 정보 찾기' 메뉴에서는 자주 쓰는 아이디와 비밀번호를 입력하면, 유출된 이력이 있는지 데이터베이스(DB)와 대조해 줍니다.

2. 구글 '다크웹 리포트' (무료)

해커들이 정보를 사고파는 '다크웹'에 내 정보가 있는지 확인하려면 구글을 이용하세요. (구글 원 멤버십이 없어도 기본 기능 이용 가능)

조회 항목 설명 위험도
이메일/비번 로그인 정보 유출 매우 위험
전화번호 스팸/보이스피싱 타겟 위험
조치 방법 구글 앱 > 프로필 > '다크웹 리포트' 실행 즉시 확인

3. 조회 후 '빨간불'이 떴다면?

조회 결과 "유출된 내역이 있습니다"라고 뜬다면 당황하지 말고 비밀번호부터 바꾸세요.

🚨 긴급 조치:
1. 네이버, 구글, 카카오 등 주요 포털 사이트 비밀번호 즉시 변경
2. '2단계 인증' 필수 설정 (이게 뚫리는 걸 막아줍니다)
3. 유출된 사이트가 안 쓰는 곳이라면 과감하게 탈퇴

"안 쓰는 사이트가 50개라고요?"

조회해 보고 깜짝 놀라셨죠? 가입한 기억도 없는 쇼핑몰, 게임 사이트가 수두룩할 겁니다.
이 유령 계정들이 바로 개인정보 유출의 구멍입니다.

일일이 사이트에 들어가서 탈퇴하려면 하루 종일 걸립니다.
다음 글에서는 클릭 몇 번으로 [불필요한 웹사이트를 한 방에 탈퇴하는 법][스팸 전화 원천 차단(두낫콜)] 방법을 알려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