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혹시 아직도 이렇게 질문하시나요?"
이렇게 물어보면 AI도 "어떤 마케팅이요?"라고 되묻거나 뻔한 답변만 내놓습니다. AI가 똑똑하지 않은 게 아니라, 사용자의 '명령어(Prompt)'가 구체적이지 않기 때문입니다.
챗GPT, 클로드(Claude), 제미나이 등 모든 생성형 AI에 통하는 '마법의 3단계 공식'이 있습니다.
이 공식만 알면, 여러분의 AI는 동네 바보 형에서 '연봉 1억짜리 수석 비서'로 다시 태어납니다.
공식 1. 페르소나(Persona): "너는 누구니?"
AI에게 역할(가면)을 씌워주세요. 역할을 부여하면 AI는 그 직업군의 전문 용어와 사고방식을 모방합니다.
💡 프롬프트 예시:
"지금부터 너는 10년 차 베테랑 디지털 마케터야. 전문적이고 논리적인 톤으로 답변해 줘."
공식 2. 맥락(Context): "상황을 설명해"
AI는 독심술사가 아닙니다. 내가 처한 상황, 타겟 독자, 제약 조건을 구체적으로 알려줘야 합니다.
💡 프롬프트 예시:
"나는 20대 사회초년생을 위한 재테크 블로그를 운영 중이야. 독자들은 어려운 경제 용어를 싫어해. 쉽고 친근한 말투로 써줘."
공식 3. 형식(Format): "어떻게 줄까?"
줄글로 길게 받는 것보다, 표나 리스트로 받는 게 훨씬 보기 좋겠죠? 원하는 출력 형식을 지정하세요.
💡 프롬프트 예시:
"결과는 마크다운 표(Table) 형식으로 작성해 줘. 열(Column)은 [주제], [핵심 내용], [기대 효과]로 나눠줘."
4. [종합] 만능 프롬프트 템플릿 (복사하세요)
위 3가지를 합치면 아래와 같은 '만능 프롬프트'가 탄생합니다. 빈칸만 채워서 써보세요.
# 역할(Role):
너는 [ ] 전문가야.
# 상황(Context):
나는 [ ]를 하려고 해.
대상 독자는 [ ]이야.
# 지시(Task):
[ ]에 대한 글을 작성해 줘.
# 형식(Format):
[ ] 형식으로 출력해 줘.
이 템플릿 하나면 업무 효율이 최소 5배는 올라갑니다. 하지만 매번 이렇게 쓰기 귀찮으신가요? 이미 전 세계 고수들이 만들어둔 '프롬프트 모음 사이트'를 참고하는 것도 방법입니다.
※ 상황별 최적화된 명령어를 무료로 가져다 쓰세요.
"이제 실전 업무에 적용해볼까요?"
기초 공식을 익혔으니, 이제 진짜 '야근을 없애는 마법'을 부릴 차례입니다.
엑셀 함수 짜기, 지겨운 회의록 요약, 공손한 비즈니스 이메일 작성까지.
다음 글에서는 직장인을 위한 실전 업무 단축 프롬프트 3종 세트를 공개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