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기세척기 청소 3곳, 통세척 돌리기 전에 필터부터 이렇게 하세요
필터·세척 날개·도어 패킹을 손으로 닦고 통살균 코스를 돌리면 퇴근 후 한 번에 끝납니다
📌 30초 요약 — 식기세척기 청소 핵심
| 이렇게 하면 | 전원 끄기 → 필터 분리 세척 → 세척 날개 구멍 뚫기 → 도어 패킹 닦기 → 빈 통으로 통살균 |
|---|---|
| 준비물 | 부드러운 솔, 이쑤시개, 젖은 천, 구연산이나 식초 |
| 하면 안 되는 것 | 주방세제 넣기, 락스와 구연산·식초 같이 쓰기 |
| 서비스 필요 | 청소 후에도 물이 안 빠지거나 오류 표시가 반복될 때 |
김장 김치통, 연말 모임 접시까지 식기세척기가 하루에도 여러 번 돌아가는 계절이 곧 옵니다. 그런데 문을 열 때마다 쿰쿰한 냄새가 올라오거나 컵에 하얀 자국이 남기 시작하면, 기계는 매일 돌리면서 정작 기계 속은 한 번도 안 닦았다는 생각이 들게 됩니다.
이 글은 LG전자·삼성전자서비스·보쉬 공식 안내에 나온 순서대로 손으로 닦는 3곳과 통살균 코스를 알려드립니다. 아이 재우고 난 뒤 20분 정도 손을 움직이고 코스를 걸어 두면, 다음 날 아침에는 냄새 없는 통으로 다시 쓸 수 있습니다.
1. 준비물 — 4가지, 대부분 집에 있는 것
칫솔처럼 부드러운 솔이면 충분합니다. 철수세미는 필터 그물을 상하게 하니 꺼내지 마세요.
- 부드러운 솔 (안 쓰는 칫솔)
- 이쑤시개나 핀
- 물에 적셔 꼭 짠 천
- 구연산 분말 또는 식초
- 식기세척기 전용 클리너 (선택)
- 고무장갑 (선택)
2. 식기세척기 청소 순서 — 5단계
전원을 끄고 플러그를 뽑은 뒤 바구니를 빼세요
코스가 막 끝났다면 안쪽이 뜨거우니 식을 때까지 기다리세요. 전원을 끄고 플러그를 뽑은 다음, 그릇을 모두 꺼내고 하단 바구니를 앞으로 당겨 빼면 바닥의 필터가 보입니다.
💡 아이가 옆에서 버튼을 누르지 않게, 청소하는 동안에는 아이를 주방 밖에 두세요.
필터를 돌려 빼서 흐르는 물에 솔로 씻으세요
LG와 삼성 모두 필터 손잡이를 반시계 방향으로 돌려 들어 올리는 방식으로 안내합니다. 겹쳐 있는 필터를 나눠 부드러운 솔로 찌꺼기를 털고 흐르는 물에 헹구세요. LG는 세게 문지르면 필터가 손상될 수 있다고 안내합니다.
💡 필터를 뺀 자리에 물이 조금 고여 있는 것은 정상입니다. LG는 배수관 냄새 역류를 막으려고 일부러 물을 남겨 둔다고 설명합니다.
세척 날개 구멍을 이쑤시개로 뚫으세요
물이 뿜어져 나오는 세척 날개(스프레이 암) 구멍에 깨나 밥알이 끼면 물줄기가 약해집니다. 보쉬와 LG는 이쑤시개나 핀 같은 뾰족한 도구로 구멍 속 찌꺼기를 빼라고 안내합니다. 고정된 날개는 억지로 당기거나 돌리지 마세요.
도어 패킹과 문 아래 틈을 젖은 천으로 닦으세요
보쉬는 도어 패킹을 젖은 천으로 닦으라고 안내합니다. 문 테두리 고무와 문 아래쪽 경첩 주변에 낀 음식물을 천으로 훔쳐 내고, 세제통 주변의 굳은 세제도 함께 닦아 두세요.
필터를 딸깍 끼우고 빈 통으로 통살균을 돌리세요
LG는 필터를 시계 방향으로 딸깍 소리가 날 때까지 돌리고 화살표가 일직선인지 확인하라고 안내합니다. 그다음 LG 기준으로 구연산이나 전용 클리너는 세제통에 가득 넣고, 식초는 200~300㎖를 그릇에 담아 위쪽 바구니 가운데에 둔 뒤 통살균 코스를 돌리세요. 통살균 코스가 없는 모델은 설명서의 가장 강한 코스를 고르세요.
💡 구연산은 물때, 식초는 냄새에 효과적이라고 LG가 안내합니다. 둘을 번갈아 쓰되 한 번에 섞지는 마세요.
⚠️ 이건 하지 마세요
- 전원이 켜진 채로 필터 빼기 → 청소 중에 코스가 시작되거나 물이 들어올 수 있습니다. 전원을 끄고 플러그를 뽑은 뒤 손을 넣으세요.
- 주방세제로 통세척하기 → 삼성전자서비스는 일반 주방세제를 넣으면 거품이 넘쳐 누수나 고장이 날 수 있다고 안내합니다. 식품의약품안전평가원도 감전·화재 위험을 경고했습니다.
- 락스와 구연산·식초 같이 쓰기 → 염소계 표백제와 산성 세정제가 섞이면 유독한 염소가스가 생길 수 있습니다. 통살균에는 구연산·식초·전용 클리너 중 한 가지만 쓰세요.
- 필터를 끼우지 않고 돌리기 → 삼성은 필터를 정확히 고정해야 한다고 안내합니다. 찌꺼기가 배수 쪽으로 흘러가 배수 불량이 생길 수 있습니다.
3. 언제 어디를 닦을까 — 부위별 기준
| 부위 | 방법 | 제조사 안내 주기 |
|---|---|---|
| 필터 | 돌려 빼서 솔로 물세척 | LG: 사용 후 반드시 / 삼성: 세척할 때마다가 가장 좋음 / 보쉬: 몇 달마다 |
| 세척 날개 | 이쑤시개로 구멍 찌꺼기 빼기 | 보쉬: 몇 달마다 |
| 도어 패킹 | 젖은 천으로 닦기 | 설명서 기준 (냄새가 나면 바로) |
| 통 내부 | 구연산·식초·전용 클리너로 통살균 | LG: 30회 사용마다 알림 |
주기는 브랜드마다 다르게 안내하니 우리 집 모델 설명서를 먼저 확인하세요. 애벌 세척을 해서 넣으면 필터 청소 횟수를 줄일 수 있다고 삼성은 안내합니다.
4. 자주 묻는 질문
오늘은 하단 바구니를 빼서 필터 한 번만 돌려 보세요. 생각보다 많은 찌꺼기가 나오면 그게 냄새의 출발점입니다. 닦았는데도 냄새가 남거나 그릇에 하얀 자국이 생긴다면, 다음 글에서 증상별로 원인을 찾아보세요.
2026-10-21 기준 · 참고: LG전자 고객지원 식기세척기 필터·세척 날개 관리법(필터 반시계 분리·사용 후 청소·딸깍 조립·하단 잔수 정상), LG전자 고객지원 냄새 원인과 해결 방법(구연산 세제통 가득·식초 200~300㎖ 위쪽 바구니·30회 통살균 알림·식초 금속 부품 주의), LG전자 통살균 아이콘 안내(30회·급속 버튼 3초), 삼성전자서비스 배수구 필터 분리·세척력 약할 때 안내(반시계 분리·세척 때마다 청소·주방세제 금지), 보쉬 공식 Cleaning & Maintenance(필터·세척 날개 몇 달마다·도어 패킹 젖은 천·빈 통 클리너 코스), 식품의약품안전평가원 식기세척기 사용 정보(주방세제 감전·화재·고장 위험, 언론 보도 인용). 주기·사용량은 모델마다 다르니 설명서를 먼저 확인하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