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탁조 청소 월 1회, 이불 빨래 전에 통세척부터 이렇게 하세요
버튼은 세탁기가 돌리고, 내 손은 세척제 한 종류와 패킹·세제함·배수필터만 챙기면 됩니다
📌 30초 요약 — 세탁조 청소(통세척) 핵심
| 이렇게 하면 | 세탁물 비우기 → 세척제 한 종류만 → 통세척·통살균 코스 → 헹굼 추가 → 패킹·세제함·배수필터 → 문 열어 건조 |
|---|---|
| 준비물 | 세탁조 클리너 1종, 고무장갑, 천 2장, 칫솔, 대야 |
| 하면 안 되는 것 | 염소계 클리너에 식초·구연산·산소계 섞기, 세탁물 넣고 돌리기, 본체 분해 |
| 업체·전문가 필요 | 통세척을 연달아 해도 찌꺼기·냄새가 반복될 때(세탁조 뒷면 오염) |
가을 이불을 꺼내 빨았는데 마르고 나서도 퀴퀴한 냄새가 남으면, 이불이 아니라 세탁기를 의심해야 합니다. 여름 내내 수건과 아이 옷을 돌리느라 세탁조 청소는 계속 밀렸고, 그 사이 세탁조 안쪽에는 물때와 세제 찌꺼기가 쌓였습니다.
통세척은 버튼만 누르면 세탁기가 알아서 돌리는 코스라 주말 오전에 걸어 두고 다른 집안일을 하면 됩니다. 아래 순서는 삼성전자서비스와 LG전자 고객지원 안내를 드럼·통돌이 구분해 옮긴 것이니, 우리 집 세탁기 브랜드에 맞는 줄만 따라 하세요.
1. 준비물 — 클리너는 한 종류만 고르세요
세탁조 클리너는 염소계와 산소계 중 하나만 준비합니다. 삼성은 액체 염소계 표백제나 세탁조 전용 세척제를, LG는 산소계 성분의 세탁조 클리너를 권장하니 우리 집 브랜드 쪽을 고르세요.
- 세탁조 클리너 1종 (제품 뒷면 정량)
- 고무장갑
- 천 2장 (젖은 것, 마른 것)
- 칫솔 (세제함·배수필터용)
- 대야·걸레 (드럼 배수필터 물 받이)
- 핀셋·집게 (패킹 틈 머리카락)
2. 통세척 순서 — 6단계
세탁물을 모두 꺼내고 창문을 여세요
통세척은 빈 통으로 돌리는 코스입니다. 세탁물이 남아 있으면 옷감이 상하거나 변색됩니다. 세탁실 창문과 문을 열어 환기하고, 아이와 반려동물이 들어오지 못하게 문턱에 안전문을 치거나 다른 방에서 놀게 하세요.
💡 코스 이름은 삼성 "통세척·무세제통세척", LG "통세척·통살균"입니다. 표시창에 세탁통 모양 아이콘이나 tcL이 깜빡이면 지금이 청소 시점입니다.
세척제는 한 종류만, 정량만 넣으세요
삼성 통돌이(전자동)는 액체 염소계 표백제 150~300ml(1~2컵)를 세탁조 바닥에 넣거나, 세탁조 전용 세척제를 제품 뒷면 사용법대로 넣습니다. LG는 산소계 세탁조 클리너를 정량 넣고, 통살균 코스에 염소계·산성 클리너는 변색·부식 우려가 있어 쓰지 말라고 안내합니다. 삼성 "무세제통세척"은 이름 그대로 아무것도 넣지 않습니다.
💡 염소계 표백제에 식초·구연산·산소계 표백제를 함께 넣으면 유해가스가 납니다. 오늘 쓰는 건 딱 한 가지입니다.
통세척·통살균 코스를 누르고 시작
전원을 켜고 코스를 고른 뒤 동작 버튼을 누르면 끝입니다. 물높이나 온도는 세탁기가 정합니다. 삼성 드럼 무세제통세척은 70도로, LG 드럼 통살균은 약 60도로 자동 설정되니 돌아가는 동안 문 유리가 뜨겁습니다. LG 통돌이는 사용 횟수에 따라 불림이 최대 5시간까지 붙어 오래 걸릴 수 있으니 오전에 걸어 두세요.
💡 통세척 코스가 없는 LG 통돌이는 클리너를 뿌리고 물을 세탁조 2/3 이상 받아 2~3분 돌린 뒤 전원을 끄고, 2~4시간 불린 다음 다시 켜서 세탁·헹굼·탈수를 돌립니다. 불리는 동안 뚜껑은 닫아 두세요.
끝나면 찌꺼기를 확인하고 헹굼을 한 번 더
오래 썼거나 통세척이 처음이면 불어난 찌꺼기가 통 안에 남습니다. 삼성은 통세척 뒤 헹굼을 추가하라고 안내합니다. LG는 통돌이를 6개월 넘게 통세척하지 않았다면 연속 3회 돌리라고 권합니다.
플러그를 뽑고 세제함·고무패킹 닦기
코스가 완전히 끝나 물이 빠진 뒤 전원을 끄고 플러그를 뽑으세요. 세제함은 빼서 따뜻한 물로 씻고, 굳은 세제는 30~40℃ 물을 부어 녹입니다. 드럼 고무패킹은 산소계 표백제 5g을 따뜻한 물 5L에 푼 물을 천에 묻혀 닦고 마른 수건으로 물기를 걷어내세요. 패킹을 세게 잡아당기면 찢어집니다.
💡 2단계에서 염소계를 썼다면 오늘 패킹은 물 적신 천으로만 닦고, 산소계 닦기는 다른 날로 미루세요.
드럼은 배수필터까지, 마지막엔 문 열어 건조
플러그를 뽑은 상태에서 아래쪽 커버를 열고 대야를 받치세요. 잔수 제거 호스의 마개를 뽑아 물을 먼저 빼고, 필터를 돌려 꺼내 칫솔로 닦은 뒤 끝까지 돌려 잠급니다. 통살균 직후에는 안에 뜨거운 물이 남아 있을 수 있으니 충분히 식힌 뒤 여세요. 다 끝나면 문과 세제함을 열어 속까지 말립니다.
💡 필터가 덜 잠기면 물이 샙니다. 손잡이가 처음 위치로 돌아왔는지 꼭 확인하세요.
⚠️ 이건 하지 마세요
- 염소계(락스 계열) 클리너에 식초·구연산·산소계 표백제 섞기 → 유해가스가 납니다. 세탁조 클리너는 한 번에 한 종류만 쓰고, 창문을 열어 환기하세요.
- 플러그를 꽂은 채 배수필터·세제함 안쪽 만지기 → 물과 전기가 함께 있는 자리입니다. 반드시 전원을 끄고 플러그를 뽑은 뒤 작업하세요.
- 불림 중이거나 고온 코스가 도는 세탁기 옆에 아이 두기 → 세척제 섞인 물과 뜨거운 문 유리가 있습니다. 끝날 때까지 세탁실 문을 닫아 두세요.
- 세탁조를 직접 분해하기 → 세탁기 본체 분해는 업체 영역입니다. 나사를 풀어 통을 꺼내는 작업은 하지 마세요.
- 표백제를 정량보다 많이 넣거나 통에 오래 두기 → 삼성은 고장과 세탁조 녹의 원인이 된다고 안내합니다.
3. 우리 집 세탁기는 어느 줄? 브랜드·형태별 통세척
| 세탁기 | 코스 | 세척제 | 청소 알림 |
|---|---|---|---|
| 삼성 드럼 | 무세제통세척 (70도 자동) | 넣지 않음 | 세탁 40회 뒤 아이콘 점등, 보통 1~2개월에 한 번 |
| 삼성 통돌이 | 통세척·무세제 통세척 | 액체 염소계 150~300ml 또는 세탁조 전용 세척제 | 20~25회째 세탁통 아이콘 |
| LG 드럼 | 통살균 (약 60도) | 산소계 세탁조 클리너 정량 | 약 30회 사용 또는 tcL 표시 |
| LG 통돌이 | 통세척·통살균 | 산소계 세탁조 클리너 정량 | tcL 깜빡임 |
삼성과 LG 모두 월 1회 통세척을 권장합니다. 알림 횟수와 코스 이름은 모델마다 다르니 사용설명서를 먼저 확인하세요.
4. 자주 묻는 질문
오늘 할 일은 세탁기 조작부에서 통세척·통살균 버튼 위치를 찾고, 집에 있는 클리너가 염소계인지 산소계인지 뒷면 성분표를 읽어 두는 것입니다. 그 두 가지만 확인하면 이번 주말 이불 빨래 전에 한 번 돌릴 수 있습니다. 다음 글에서는 통세척을 했는데도 남는 쉰내와 찌꺼기를 증상별로 나눕니다.
2026-10-12 기준 · 참고: 삼성전자서비스 "통세척, 통청소 방법을 알려주세요"(월 1회·액체 염소계 150~300ml·혼합 금지·헹굼 추가·전자동 20~25회 알림·구형 찌든때 코스 고수위) · 삼성전자서비스 "세탁 후 옷감에서 곰팡이 냄새가 나요"(드럼 무세제통세척 70도·40회 알림·1~2개월·구형 표준 60도) · LG전자 고객지원 "통돌이 세탁기 통세척·통살균"(월 1회·6개월 이상 연속 3회·물 2/3·2~3분·불림 2~4시간·불림 최대 5시간·산소계 권장) · LG전자 "드럼 세탁기 통세척/통살균 하는 방법"(30회·tcL·약 60도·염소계·산성 주의) · LG전자 "드럼세탁기 관리 방법"(배수필터 순서) · LG전자 "트롬 워시타워 냄새 예방 및 청소 관리"(세제함 30~40℃·산소계 5g/물 5L) · 삼성전자서비스 "고무패킹에서 냄새가 납니다"(패킹 당기지 않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