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과보관법 0℃, 고구마 보관법 13~15℃, 왜 한곳에 두면 안 될까?
사과는 김치냉장고, 고구마는 서늘한 실내로 자리만 나누면 됩니다
📌 30초 요약 — 사과·고구마 보관법 핵심
| 이렇게 하면 | 사과는 0℃ 전후 김치냉장고, 고구마는 13~15℃ 서늘한 실내에 둡니다 |
|---|---|
| 준비물 | 얇은 비닐봉지, 키친타월, 신문지 |
| 하면 안 되는 것 | 고구마 냉장 보관, 사과와 배를 한 상자에 섞기 |
| 얼지 않게 | 사과와 무는 -1.5℃, 고구마는 -1.3℃가 어는 온도입니다 |
김장철이 다가오면 사과 한 상자, 고구마 한 박스, 무까지 한꺼번에 집에 들어옵니다. 맞벌이 집은 주말에 장을 몰아 보니 일단 베란다나 냉장고에 넣어 두기 쉽습니다. 그런데 셋이 원하는 온도는 전부 다릅니다.
사과는 0℃, 고구마는 13~15℃가 맞아서 한곳에 두면 어느 한쪽은 손해를 봅니다. 이 글은 농촌진흥청 자료로 품목별 자리와 같이 두면 안 되는 조합을 표 두 개로 묶었습니다. 맡길 곳이 있는 일이 아니니 장 본 날 자리만 나누면 됩니다.
1. 종류별 보관표 — 온도와 자리
저장 온도와 습도는 농촌진흥청과 농사로 자료의 값입니다. 가정용 냉장실은 보통 4~5℃, 김치냉장고는 0~15℃이니 우리 집 제품 사용설명서를 먼저 확인하세요.
| 종류 | 저장 온도·습도 | 집에서 둘 자리 |
|---|---|---|
| 사과 | 0℃, 90~95% | 김치냉장고, 다른 과일과 분리 |
| 배 | 0℃, 90~95% | 김치냉장고, 사과와 분리 |
| 귤 | 3~5℃, 85% | 10℃ 정도 서늘한 그늘 |
| 고구마 | 13~15℃, 85~90% | 신문지에 싸서 서늘한 실내 |
| 감자 | 4~8℃ | 흙째 바람 통하는 서늘한 곳 |
| 양파 | 0℃ | 흙째 바람 통하는 서늘한 곳 |
| 무 | 0~4℃, 90~95% | 신문지에 싸서 냉장고 |
농사로의 고구마 저장 적온은 12~15℃이고 농촌진흥청 보도자료는 13~15℃여서, 좁은 쪽인 13~15℃를 썼습니다. 무도 보도자료는 0℃, 농사로는 0~4℃로 조금 다르니 얼지 않게 두는 것을 먼저 챙기세요.
2. 사과·고구마·무 보관법 — 3가지 핵심
사과: 얇은 비닐에 담아 냉장
냉장고는 습도가 낮아 오래 두면 사과가 쪼그라듭니다. 농사로는 0.03mm 두께의 얇은 비닐에 담아 봉합하라고 안내합니다.
💡 농촌진흥청은 과일을 키친타월로 감싼 뒤 비닐이나 랩으로 한 번 더 감싸는 방법도 안내합니다.
고구마: 냉장고 말고 서늘한 실내
신문지에 싸서 햇빛이 들지 않는 서늘한 곳에 두세요. 농사로에 따르면 10℃ 이하에서는 부패로 이어지고, 18℃ 이상에서는 싹이 납니다. 겨울 베란다는 너무 추울 수 있으니 난방이 약한 방이나 현관 안쪽을 먼저 보세요.
무: 잎 자르고 신문지로 싸기
잎이 달린 무는 산 날 잎을 모두 잘라 내세요. 쓰고 남은 무는 신문지에 싸서 냉장고에 넣으면 됩니다. 냉장고 자리가 없으면 신문지로 싸서 베란다에 두되 얼지 않게 살피세요.
⚠️ 이건 하지 마세요
- 고구마 냉장 보관 → 조리하면 맛이 나빠지고 중심부가 딱딱해집니다.
- 통기가 안 되는 두꺼운 비닐에 사과 넣기 → 과습으로 썩거나 속이 갈변할 수 있습니다.
- 영하로 떨어지는 베란다에 그대로 두기 → 고구마는 가벼운 동해 한 번에도 장해를 받습니다.
- 베란다 상자를 바닥에 두기 → 아이와 반려동물이 싹 난 감자나 상한 과일을 만지지 않게 손이 닿지 않는 곳에 두세요.
3. 같이 두면 안 되는 조합 — 6가지
| 조합 | 이유 | 대처 |
|---|---|---|
| 사과 + 배 | 배 품질이 빨리 변함 | 상자부터 나누기 |
| 사과 + 단감·키위·포도 | 사과가 에틸렌을 많이 만듦 | 칸이나 봉지 분리 |
| 사과 + 오이·상추·당근 | 에틸렌에 민감한 채소 | 채소와 다른 칸 |
| 사과 + 바나나 | 둘 다 에틸렌을 많이 냄 | 바나나는 실온 따로 |
| 사과 + 고구마 | 저장 온도가 맞지 않음 | 냉장과 실내로 나누기 |
| 감자 + 양파 | 양파가 감자 상태를 나쁘게 함 | 떨어뜨려 두기 |
에틸렌은 과일이 저장 중 내보내는 식물 노화 호르몬으로, 노화와 부패를 앞당깁니다. 예외로 덜 익은 키위나 아보카도를 빨리 익히고 싶을 때는 사과 곁에 두면 됩니다.
4. 자주 묻는 질문
오늘은 사과부터 다른 과일과 떼어 놓으세요. 그다음 고구마를 신문지에 싸서 냉장고 밖 서늘한 곳으로 옮기면 가장 큰 실수 두 가지는 피할 수 있습니다. 그래도 곰팡이나 싹이 보이면 다음 글의 기준대로 정리하면 됩니다.
2026-10-30 기준 · 참고: 농촌진흥청 보도자료 2023-09-27 '더 오래 신선하게 똑똑한 과일, 채소 보관법'(고구마 13~15℃, 감자 4~8℃, 무·양파 0℃, 사과 90~95%, 냉장실 4~5℃·김치냉장고 0~15℃), 농촌진흥청 보도자료 2025-09-30(김치냉장고 품목, 흙 털지 않기, 키위·아보카도 후숙), 농촌진흥청 웹진 2022년 9월호(사과·배 0℃, 감귤 3~5℃, 어는점, 에틸렌 민감 품목), 뉴시스 2023-01-20의 농촌진흥청 안내(키친타월·비닐 포장, 사과와 함께 저장하지 말 과일), 농사로 고구마(적온 12~15℃, 10℃ 이하 부패, 18℃ 이상 발아, 어는 온도 -1.3℃, 습도 85~90%)·사과 가정 보관(0.03mm 비닐)·무 보관(0~4℃, 90~95%, 동결 -1.5℃), 식품안전나라 '싹이 난 감자를 먹어도 되나요?'(양파, 사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