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말 대청소 5단계 동선, 폐가전 무료수거 예약부터 해야 주말에 끝납니다
버릴 가전 예약부터 걸어 두고 위에서 아래로 치우면 주말 하루에 끝납니다
📌 30초 요약 — 연말 대청소 동선과 폐가전 무료수거
| 이렇게 하면 | 버릴 것 표시 → 폐가전 무상방문수거 예약 → 가전 비우고 플러그 뽑기 → 위에서 아래로 청소 → 수거일에 내놓기 |
|---|---|
| 준비물 | 마스킹테이프·네임펜, 휴대폰(예약용), 고무장갑, 마른 천 |
| 하면 안 되는 것 | 버릴 가전 분해하기(원형이 훼손되면 무상수거 대상이 아닙니다), 락스와 산성 세제 섞기 |
| 업체·전문가 필요 | 벽걸이 에어컨처럼 설치된 제품 철거, 실외기가 위험한 곳에 있을 때 |
12월이 다가오면 베란다 구석의 고장 난 김치냉장고, 이사 때 들고 온 작은 세탁기, 서랍 속 안 쓰는 드라이기가 눈에 밟힙니다. 그런데 대형폐기물 스티커를 사러 가야 하나, 엘리베이터까지 누가 옮기나 생각하다 보면 대청소 날짜만 계속 밀립니다.
냉장고·세탁기 같은 대형 폐가전은 한국전자제품자원순환공제조합의 폐가전 무상방문수거로 1개부터 무료로 내놓을 수 있습니다. 이 글은 예약을 먼저 걸어 두고 청소 동선을 짜는 순서로, 맞벌이 집이 주말 하루에 버리기와 청소를 함께 끝내는 흐름을 안내합니다.
1. 준비물 — 4가지, 모두 집에 있는 것
버릴 물건을 눈에 보이게 표시해 두면 가족 모두가 같은 기준으로 움직일 수 있습니다.
- 마스킹테이프·네임펜 (버릴 것 표시)
- 휴대폰 (예약·사진)
- 고무장갑
- 마른 천 2~3장
- 종이 메모 (건물 밖 배출용)
- 상자 (소형가전 모으기)
2. 연말 대청소 동선 — 5단계
버릴 가전부터 테이프로 표시하세요
방마다 한 바퀴 돌며 버릴 가전에 테이프를 붙이고 사진을 찍어 두세요. 냉장고·세탁기·TV·에어컨 같은 대형은 1개만 있어도 무상방문수거를 신청할 수 있고, 선풍기·전기밥솥·청소기 같은 중소형은 5개 이상 모이면 함께 신청할 수 있습니다.
💡 소형이 5개가 안 되면 동네 폐가전 수거함으로 보내면 됩니다. 2편에서 품목별로 확인하세요.
청소 날짜보다 먼저 무상방문수거를 예약하세요
폐가전 배출예약시스템(15990903.or.kr), 카카오톡 '폐가전무상방문수거', 콜센터 1599-0903 중 편한 곳에서 예약하면 됩니다. 콜센터는 평일 08:00~18:00(점심 12:00~13:00 제외)에 운영하고, 방문수거는 월~토요일 중 지역별로 정해진 요일에 옵니다. 수거일이 정해지면 그 앞 주말을 대청소 날로 잡으세요.
💡 새 가전을 사면서 헌 가전을 버린다면 구입처에 기존 제품 회수 여부를 먼저 물어보세요. 무상방문수거는 신제품을 사지 않는 경우를 위한 서비스입니다.
가전 속을 비우고 플러그를 뽑으세요
냉장고 음식물, 세탁기 안 빨래, 제품 안의 쓰레기와 박스·스티로폼은 배출 전에 빼야 합니다. 전원을 끄고 플러그를 뽑은 뒤 옮기고, 휴대폰·노트북은 사진과 계정을 지운 뒤 내놓으세요. 보조배터리처럼 배터리가 든 소형가전은 종량제봉투에 넣지 말고 폐가전수거함이나 전지수거함에 따로 넣으세요.
💡 문을 열어 둔 냉장고·드럼세탁기는 아이가 들어가 숨기 쉬운 공간입니다. 비운 뒤에는 문을 닫고 테이프로 고정해 두세요.
위에서 아래로, 안쪽 방에서 현관 쪽으로 청소하세요
천장 모서리·조명·장 위 먼지를 먼저 털고, 가구 표면을 닦은 뒤 바닥을 마지막에 닦아야 먼지가 다시 쌓이지 않습니다. 가장 안쪽 방에서 시작해 거실, 주방, 현관 순으로 나오면 닦은 바닥을 다시 밟지 않습니다. 냉장고·세탁기를 뺀 자리는 이때 함께 닦으세요.
💡 욕실·주방은 창문을 열고 세제를 한 가지씩만 쓰세요. 아이 낮잠 시간이라면 세제를 쓰지 않는 방 정리부터 하면 됩니다.
수거일에는 집에 있거나, 건물 밖에 메모와 함께 내놓으세요
집 안에서 수거할 때는 가족 중 한 명이 함께 있어야 하고 빈집 수거는 되지 않습니다. 건물 밖에 내놓을 때는 "1599-0903 ○월 ○일 수거예정" 메모를 붙여 두면 무단투기로 오해받지 않습니다. 엘리베이터 없이 계단만 있다면 대형 가전은 건물 밖이나 계단이 없는 1층에 둬야 수거됩니다.
⚠️ 이건 하지 마세요
- 부피를 줄이려고 가전을 분해·절단하기 → 원형이 훼손된 제품은 무상수거 대상이 아니라서 대형폐기물로 따로 신고해야 합니다.
- 냉장고 문짝이나 밥솥 내솥만 따로 내놓기 → 부속품 단독 배출은 수거되지 않습니다. 완제품으로 내놓으세요.
- 벽걸이 에어컨·실외기를 직접 떼기 → 설치된 제품은 철거된 상태여야 수거됩니다. 높은 곳 실외기는 전문 철거를 맡기세요.
- 대청소 중 락스와 식초·구연산·산성 변기 세정제 섞기 → 유해가스가 생깁니다. 환기하고 세제는 한 가지씩 쓰세요.
- 플러그를 꽂은 채, 젖은 손으로 가전 옮기기 → 감전 위험이 있으니 전원을 끄고 플러그부터 뽑으세요.
3. 우리 집 상황별 — 어디로 내놓을까
| 상황 | 방법 | 주의 |
|---|---|---|
| 냉장고·세탁기 1대 | 무상방문수거 1개부터 예약 | 내용물·박스 빼기 |
| 소형가전 5개 이상 | 방문수거로 한 번에 | 무선이어폰 같은 초소형은 함께 신청 |
| 소형가전 5개 미만 | 주민센터·아파트 폐가전수거함 | 배터리 든 제품 종량제봉투 금지 |
| 엘리베이터 없음 | 건물 밖·계단 없는 1층 배출 | 혼자 계단으로 옮기지 않기 |
| 새 가전 구입 | 구입처에 회수 여부 문의 | 무상수거는 신제품 미구입 시 |
대형 1대면 바로 예약, 소형은 개수부터 세면 됩니다. 수거함 위치와 지역 기준은 사는 곳마다 달라서 주민센터에 한 번 확인하세요.
4. 자주 묻는 질문
오늘 할 일은 집을 한 바퀴 돌며 버릴 가전에 테이프를 붙이고, 퇴근길에 휴대폰으로 무상방문수거를 예약하는 것까지입니다. 수거일이 잡히면 그 앞 주말에 위에서 아래로 청소하면 됩니다. 소형가전이 애매하게 남았다면 다음 글에서 품목별 배출법을 확인하세요.
2026-10-26 기준 · 참고: 한국전자제품자원순환공제조합 폐가전제품 배출예약시스템(15990903.or.kr) 메인·이용안내·FAQ(단일 품목 1개부터·다량 품목 5개 이상·초소형 추가 신청, 콜센터 1599-0903 평일 08:00~18:00·점심 12:00~13:00 제외, 방문수거 월~토 지역별 상이, 신제품 미구입 시 신청, 음식물·박스 제거, 고객 동행·빈집 수거 불가, 수거예정 메모, 계단만 있으면 건물 밖·계단 없는 1층 배출, 고장품 수거·원형 훼손품 불가, 부속품 단독 불가, 설치 제품 철거, 예약 변경 방법) · 파주시 대형폐기물 배출방법(카카오톡 '폐가전무상방문수거', 소형 5개 이상 방문수거) · 강동구 폐가전 배출 안내(소형 5개 미만 동주민센터 수거함) · 기후에너지환경부 2026-09-30 발표(배터리 내장 폐가전 종량제봉투 배출 금지, 폐가전·전지수거함 배출) · 락스(염소계) 제품 표시사항·삼성전자서비스 통세척 안내(산성 제품 혼합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