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유식 용기 당근 물 왜 안 빠질까? 재질 5종류별 세척법
우리 집 식판 재질과 증상을 찾으면 오늘 할 일이 바로 나옵니다
📌 30초 요약 — 재질별 세척 핵심
| 이렇게 하면 | 재질을 먼저 찾고, 그 재질에서 허용한 방법만 쓰세요 |
|---|---|
| 준비물 | 제품 표시, 주방세제, 부드러운 스펀지 |
| 하면 안 되는 것 | 착색을 지우려고 세게 문지르거나 세제를 섞기 |
| 업체·전문가 필요 | 없음. 표시가 불분명하면 제조사에 문의하세요 |
당근 이유식을 한 번 담았을 뿐인데 용기가 주황색으로 남고, 실리콘 식판에서는 어제 반찬 냄새가 올라옵니다. 아이 낮잠 시간에 인터넷에서 찾은 방법을 따라 하려니 어떤 글은 끓이라 하고 어떤 글은 절대 끓이지 말라고 합니다. 재질마다 답이 다른데 재질을 빼고 말하기 때문입니다.
이 글은 먼저 재질 5종류로 나누고, 그다음 증상 5가지로 나눕니다. 제품을 뒤집어 재질을 찾은 뒤 표에서 내 칸만 보세요. 업체에 맡길 물건이 아니어서 직접 하면 세제값뿐입니다. 새로 살 기준은 3편에서 다룹니다.
1. 재질 5종류별 세척과 확인할 표시
| 재질 | 세척 | 꼭 확인할 것 |
|---|---|---|
| 실리콘 | 스펀지로 칸과 흡착 바닥 닦기 | 열탕·전자레인지·식기세척기 각각 표시 확인 |
| PP·트라이탄 등 플라스틱 | 세게 긁지 않기 | 내열온도, '전자레인지용' 표시 |
| 유리 | 부드러운 수세미 사용 | 제품별 허용 용도, 급랭·급열 금지 |
| 스테인리스 | 새 제품은 식용유 묻힌 종이타월로 먼저 닦기 | 전자레인지 금지, 물기 제거 |
| 멜라민 | 스펀지로 부드럽게 닦기 | 식약처 안내상 전자레인지 불가 재질 |
실리콘은 온도 범위가 적혀 있어도 그것만으로 전자레인지나 끓는 물 사용이 모두 된다고 판단하면 안 됩니다. 기기별 사용 가능 여부가 따로 적혀 있는지 보세요.
플라스틱은 식약처가 PP를 전자레인지 사용 가능 재질로 소개하지만, 같은 재질도 제품에 따라 다르니 '전자레인지용' 표시를 확인하라고 강조합니다. 식기세척기는 LG전자가 내열온도 90°C 이하 플라스틱 식기를 넣지 말라고 안내합니다. 한 해외 트라이탄 이유식 용기는 식기세척기 최대 70°C, 윗칸 전용, 전자레인지는 뚜껑을 뺀 뒤 사용으로 표시합니다. 내 제품의 조건은 다를 수 있으니 내 제품 표시를 따르세요.
유리는 같은 브랜드도 제품군마다 다릅니다. 글라스락의 한 밥용기는 열탕과 식기세척기가 가능하다고 안내하지만, 다른 유리 용기는 전자레인지와 식기세척기 사용을 금지합니다. 그래서 브랜드가 아니라 제품 표시를 봐야 합니다.
2. 증상 5가지별 대처
| 증상 | 방법 | 주의 |
|---|---|---|
| 당근·토마토 물이 든 플라스틱 | 세제로 씻어 말린 뒤 햇빛 드는 창가에 두기 | 식기세척기에 넣지 않기 |
| 미끈한 기름기 | 세제로 애벌 설거지 후 다시 헹구기 | 세게 긁으면 표면 손상 |
| 뚜껑·패킹 냄새 | 패킹을 빼서 희석한 식초에 잠시 담갔다가 충분히 헹구기 | 염소계 표백제와 함께 쓰지 않기 |
| 허옇게 남은 물때 | 식초로 닦고 물로 헹구기 | 세정일 뿐 소독이 아님 |
| 패킹의 검은 점 | 베이킹소다·과탄산소다 푼 물에 담갔다가 솔로 닦기 | 장갑 착용, 심하면 패킹 교체 |
햇빛 방법은 주방세제 브랜드 Dawn이 소개한 방법입니다. 몇 시간에서 며칠이 걸릴 수 있어 주말에 창가에 두고 잊어버리는 편이 낫습니다. 아이가 창가 물건을 만지지 않게 손이 닿지 않는 자리에 두세요.
식초와 베이킹소다, 과탄산소다는 얼룩과 때를 위한 것이고, 소독을 대신하지 않습니다. 쓴 뒤에는 흰 가루나 식초 냄새가 남지 않게 흐르는 물로 충분히 헹구세요. 세제는 한 번에 한 가지만 쓰고, 표백제에 식초를 더하거나 염소계와 과탄산소다를 함께 쓰지 마세요.
열탕을 허용한 제품이라면 끓는 물을 쓰는 동안 아이가 주방에 오지 못하게 막으세요. 꺼낼 때는 집게를 쓰세요.
⚠️ 이건 하지 마세요
- 다른 재질에서 된다고 들은 방법을 내 식판에 그대로 쓰지 마세요. 열탕·전자레인지·식기세척기 가능 여부는 제조사 표시로 확인하세요.
- 얼룩을 지우려고 세제를 섞지 마세요. 염소계 표백제와 산성 세제를 섞으면 유독가스가 생길 수 있습니다.
- 냉동실에서 꺼낸 유리 용기에 끓는 물을 붓지 마세요. 급랭·급열은 파손으로 이어질 수 있습니다.
- 금속 재질은 전자레인지에 넣지 마세요. 불꽃이 튀어 화재로 이어질 위험이 있습니다.
3. 자주 묻는 질문
오늘은 가장 자주 쓰는 식판 하나의 재질만 찾아 표의 그 칸을 확인해 보세요. 색이 밴 용기는 이번 주말 창가에 올려 두면 됩니다. 그래도 흠집이나 뒤틀림이 보인다면 다음 글의 교체 신호를 보고 결정하세요.
2026-11-01 기준 · 참고: 식품의약품안전처 보도참고 「영유아용 식품 용기 유해물질 조사 결과 안전한 수준 확인」(정책브리핑 재게재본), 식약처 「식품용 조리기구 올바르게 사용해요!」·「명절음식 조리용 기구 안전하게 사용하세요!」, 세계일보 2025-03-19 식약처 전자레인지 재질 안내 보도, LG전자 식기세척기 안내(내열온도 90°C), Done by Deer 트라이탄 이유식 용기 판매처 표시(식기세척기 최대 70°C·윗칸), 글라스락 제품 주의사항, Dawn 플라스틱 토마토 얼룩 안내(햇빛 몇 시간~며칠), 아시아경제 2021-01-31 식약처 스테인리스 안내 보도, 비건뉴스 2026-10-03 실리콘 표시 확인 보도, 레이디경향 2026-08-19·2026-10-22. 제품별 가능 여부는 제조사 표시가 우선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