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 쓴 식용유 버리는 법 5단계, 싱크대 말고 키친타월부터 꺼내세요
프라이팬에 남은 기름은 키친타월로, 튀김 기름은 식혀서 수거함으로 설거지 전에 끝냅니다
📌 30초 요약 — 다 쓴 식용유 버리는 법 핵심
| 이렇게 하면 | 완전히 식히기 → 양 보기 → 소량은 키친타월·신문지에 흡수해 종량제 봉투, 다량은 용기에 담아 폐식용유 수거함 |
|---|---|
| 준비물 | 키친타월이나 신문지, 뚜껑 있는 빈 용기, 비닐봉지 |
| 하면 안 되는 것 | 싱크대·변기에 붓기, 뜨거운 기름 바로 옮기기 |
| 지역 확인 필요 | 수거함 위치·받는 기름 종류는 관리사무소나 구청에 확인 |
주말에 아이 반찬으로 돈가스를 튀기고 나면 냄비 바닥에 기름이 꽤 남습니다. 저녁 치우기도 바쁜데 이걸 어디에 버려야 하는지 몰라 가스레인지 위에 며칠씩 두거나, 뜨거운 물을 틀어 놓고 싱크대에 슬쩍 흘려보낸 적이 한 번쯤 있을 겁니다.
기후에너지환경부는 남은 식용유를 싱크대나 하수구에 버리지 말고, 전용 수거함이 있으면 수거함에, 없으면 키친타월 등에 흡수해 종량제 봉투에 버리라고 안내합니다. 아래 순서대로 하면 저녁 설거지 전 잠깐이면 끝나고, 수거함 운영은 지역마다 다르니 마지막 단계에서 우리 동네 기준을 확인하세요.
1. 준비물 — 3가지, 모두 집에 있는 것
따로 살 것은 없습니다. 기름을 굳히는 응고제는 양이 많을 때 쓰는 선택 품목이고, 쓰려면 제품 표기 방법을 그대로 따르세요.
- 키친타월·휴지·신문지
- 뚜껑 있는 빈 용기 (다량일 때)
- 비닐봉지 (흡수한 종이 담기)
- 주방용 장갑
- 체·거름망 (튀김 찌꺼기 거르기)
- 기름 응고제 (선택)
2. 다 쓴 식용유 버리는 순서 — 5단계
불을 끄고 기름을 완전히 식히세요
요리가 끝나면 불부터 끄고 냄비째 그대로 둡니다. 뜨거운 기름은 옮기다 튀거나 쏟아지면 화상을 입으니, 손을 대 봐도 따뜻한 기운이 없을 때까지 기다리세요. 식히는 동안 냄비 손잡이는 안쪽으로 돌려 두고 아이가 가스레인지 근처에 오지 않게 하세요.
💡 저녁에 튀겼다면 다음 날 아침에 처리해도 됩니다. 뚜껑을 덮어 두면 먼지가 들어가지 않습니다.
양을 보고 버릴 길을 정하세요
프라이팬 바닥에 얇게 남은 정도면 소량, 튀김 냄비처럼 부을 만큼 남았으면 다량입니다. 파주시 배출요령은 소량은 휴지·신문지에 흡수시켜 일반쓰레기로, 대량은 전문처리업체를 통해 처리하라고 안내합니다. 가정에서 나온 다량은 보통 아파트·주민센터의 폐식용유 수거함으로 갑니다.
소량은 키친타월에 흡수해 종량제 봉투에 넣으세요
키친타월이나 신문지로 기름을 빨아들이고, 젖은 종이는 비닐봉지에 한 번 담아 묶은 뒤 종량제 봉투에 넣으세요. 봉지에 담으면 기름이 봉투 밖으로 배어 나오지 않습니다. 기름을 액체 그대로 종량제 봉투에 붓지는 마세요.
다량은 찌꺼기를 거르고 뚜껑 있는 용기에 담으세요
식은 기름을 체에 한 번 걸러 튀김 부스러기를 빼고, 뚜껑이 꼭 닫히는 빈 용기에 옮겨 담습니다. 인천시 자원순환 안내는 물이나 음식물 찌꺼기가 섞이면 재활용 정제에 손이 더 간다고 설명합니다.
💡 고기 굽고 나온 돼지기름처럼 하얗게 굳는 동물성 기름은 수거함이 받지 않는 곳이 있습니다. 2편 표를 먼저 확인하세요.
수거함 위치를 확인하고 팬은 닦은 뒤 설거지하세요
아파트는 관리사무소, 단독주택은 구청이나 행정복지센터에 수거함 위치와 받는 기름 종류를 물어보세요. 수거함마다 용기째 넣는 곳과 기름만 붓는 곳이 다릅니다. 기름을 비운 팬은 키친타월로 한 번 더 닦아 낸 뒤 물에 넣으세요.
⚠️ 이건 하지 마세요
- 싱크대·변기에 기름 붓기 → 하수관 안에서 굳어 뭉치고 배관을 막습니다. 뜨거운 물을 같이 틀어도 관 속에서 식으면 다시 달라붙습니다.
- 뜨거운 기름을 바로 페트병·비닐에 붓기 → 용기가 녹거나 쏟아져 화상을 입습니다. 반드시 완전히 식힌 뒤 옮기세요.
- 기름에 불이 붙었을 때 물 뿌리기 → 물이 순간적으로 수증기가 되면서 불붙은 기름을 사방으로 튀깁니다. 불을 끄고 뚜껑을 덮은 뒤 119에 신고하세요.
- "하수구에 흘려보내는 타입" 폐유 처리제 쓰기 → 도쿄도 하수도국은 관 안에서 기름이 다시 분리돼 막힐 수 있다고 안내합니다.
3. 우리 집은 어디로? 양·장소별 버리는 곳
| 상황 | 이렇게 버리세요 | 주의 |
|---|---|---|
| 계란프라이 후 팬에 조금 | 키친타월로 닦아 종량제 봉투 | 닦은 뒤 설거지 |
| 전 부치고 남은 반 컵 | 신문지에 흡수해 비닐에 담아 종량제 | 수거함 있으면 수거함 |
| 튀김 냄비 한가득 | 식혀 거른 뒤 용기에 담아 수거함 | 종이로 흡수하기엔 양 많음 |
| 아파트에 수거함 있음 | 관리사무소 안내대로 배출 | 용기째·기름만 여부 확인 |
| 수거함이 없는 동네 | 흡수해 종량제, 많으면 구청 문의 | 지역마다 처리 방법 다름 |
표는 공통 원칙이고, 실제 배출 장소는 우리 동네 안내가 우선입니다.
4. 자주 묻는 질문
오늘 당장 할 일은 가스레인지 위에 며칠째 둔 기름 냄비를 열어 보고, 양이 적으면 키친타월로 닦아 내는 것입니다. 많이 남았다면 빈 용기 하나를 "폐식용유 통"으로 정해 두고 관리사무소에 수거함 위치를 물어보세요. 다음 글에서는 튀김 한 냄비, 삼겹살 기름, 유통기한 지난 참기름처럼 양과 종류별로 버리는 곳을 나눕니다.
2026-10-26 기준 · 참고: 기후에너지환경부 추석 연휴 생활폐기물 배출 안내(2026-09-24, 트윅 보도: 싱크대·하수구 금지, 수거함 배출, 없으면 키친타월 흡수 후 종량제) · 파주시 「음식물쓰레기 배출요령」(소량 휴지·신문지 흡수 후 일반쓰레기, 공동주택 수거함 관리실 확인, 대량 전문처리업체) · 인천시 자원순환 폐식용유 안내(하수관 부착·이물과 엉켜 막힘, 물·찌꺼기 섞지 않기) · 도쿄도 하수도국 「하수도와 생활 가이드」 한국어판 2024 Q2(관 안에서 굳어 뭉침, 설거지 전 천·신문지로 닦기, 흘려보내는 폐유 처리제 주의) · 세계일보 2026-09-03(다량은 식혀 용기에 담아 수거함, 굳은 기름은 뜨거운 물로 안 녹음) · 나의 경기도 2025년 2월호 경기도소방재난본부 식용유 화재 대처법(물 금지, 뚜껑 덮고 불 끄고 119) · 헤럴드K 2026-06-25 동작구 공동주택 수거함 설치 지원 · 수거함 위치·받는 기름 종류는 지역마다 다르므로 관리사무소·구청 안내 우선
